일반산행 1

두루봉, 영구산, 망치봉, 천반산

산길 나그네 2015. 3. 14. 11:59

 

 

 

 아름다운 조망의 산길

 

 

 ▶산행일자: 2015년 3월5일

 ▶산행장소: 전북진안 장수

 ▶산행코스: 연풍소류지-두루봉(652.6m)-영구산(802.3m)-남릉-망치봉(671.7m)-13번도로-590.6봉

                -49번도로-천반산(647.7m)-말바위-천반산성터-뜀바위-죽도-장전마을

 ▶산행시간: 6:00

 ☞산행거리: 16.3km

 

 

 

 

 

 

 계북면 19번도로 솔고개지나 연풍소류지가있는 내림마을에서 산행시작.

 

 

 우측 농로로 진입하여 길도없는 낮은 둔덕을 가로질러 올라선다.

 

 

 

 

 

 둔덕에서 돌아본 내림마을과 연풍소류지.

 

 

 거친 잡목가지를 헤치며 10분간 잡목숲을 헤치고 빠져나와.

 

 

 다시 허허벌판 민둥봉의 둔덕으로 힘을 쓰며 올라선다.

 

 

 

 길도없는 잡목숲을 헤치며 올라서던 어수선한 산길은 끝이나고 주능선에 서며 북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낮게 오르내리는 둔덕을 두어개 넘어선다.

    주능선.

 

 

 두루봉(652.6m)을 지나고.

 

 

 벌목지에서 바라본 우측 풍광 .

 

 

 721.8봉을 정점으로 점차 능선은 좌측(북동방향)으로 휘어지고.

 

 

 하얀 눈을 이고 있는 덕유산 줄기가 바라보이고.

 

 

 당겨본 덕유산 줄기.

 

 

  나무사이로 모습을 나타내는 영구산을 향해간다.

 

 

 

 

 

 영구산 갈림길 도착. (가야할길은 좌측으로 꺾어야하지만  바로 앞에있는 영구산 왕복하고 돌아나온다)

 

 

 영구산(802.3m)정상.

 

 

 

 영구산 정상을 되돌아나와 우측 남쪽방향으로 크게 꺾어내린다.

 

 

 가파른 내리막등로가 이어지고.

 

 

 넓게 펼쳐지는 조망에 마음이 시원해진다.

 

 

 멀리 진안 마이산이........!!!.

 

 

 남서방향으로 가는 능선따라 연신 나즈막한 둔덕을 여럿 넘어서고.

 

 

 737.4m의 무명봉을 지난다.

 

 

 무명봉을 지나 깊게 떨어져내리는 등로가 이어지며 눈과 낙엽이 믹스된 급경사 내리막에

 고전하며 내려서고.

 

 

 시야가 트이는 벌목지를 지나며 좌우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군들의 조망이 아름답다.

 

 

 장수 방면.

 

 

  남덕유산 서봉?

 

 

 동향면과 계북면을 이어주던 옛고갯길인 고동치재를 가로질러 올라선다.

 

 

 이제나 저제나 나타나길 고대하던 망치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빽빽한 잡목속에 삼각점이있는 679.5m망치봉 도착.

 

 

 

  망치봉을 찍고 서쪽으로 향하는 직진등로따라 걸어가다 농장과 밭이보이는  13번 도로로 내려선다.

 좌측도로따라 조금 걸어올라 장수 장계 교통표지판이 보이고 절개지가 끝나는 우측으로 올라 수로따

 라 올라가다 산길로 들어선다.

    13번도로.

 

 

 전면 교통표지판이보이는 곳에서 우측 절개지가 끝나는지점으로 올라선다.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급경사 등로가 시작되며 숨이 멎을듯 직선으로 올려치는

 등로에 한바탕 힘을 쏟으며 올라선다.

 

 

  힘들게 올라선553봉 정점을 지나고.

 

 

 553봉을 지나며 가파르던 산길은 잠시 평정을 되찾으며 좌우로 트이는 조망이 아름답다.

 

 

 동향면일대.

 

 

 

 

 

 고산.

 

 

 천향로 2차선 도로로 내려선다.

 

 

 도로를 가로질러 산길 진입.

 

 

 

 

 

 593봉.

 

 

 잠시 어수선한 산길이 이어지고.

 

 

 흐릿한 족적따라 서쪽 방향으로 향해가면.

 

 

 무명봉을 하나 우회하며 등로는 우측으로 틀어지고.

 

 

 가야할 천반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철탑을 지나 점점 가깝게 다가오는 천반산을 바라보며 뚜렷하게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간다.

 

 

 가까워진 천반산.

 

 

 섬계마을 갈림길 안부 700m남았다는 천반산 정상을 향한 급오름길 시작.

 

 

 섬계마을 갈림길.

 

 

 천반산 급오름길 시작.

 

 

 

 

 

 로프줄을 잡으며 거친 바위길을 넘고.

 

 

  계속 올려치는 급경사길이 이어지고.

 

 

 마침내 전망좋은 바위봉에 올라서고 좌측으로 100m정도 진행하여 천반산 정상에 올라선다.

 

 

 

 

 

 천반산 647m (깃대봉) 정상.

 

 

 천반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들.

 

 

 

 

 

 

 

 

  1.2km의 천반산성터 방향으로 진행.

 

 

  조금 진행해가다 만나는 소나무 전망대에 서니 사방 터지는 조망에 환호하며 바쁜 걸음을 멈추고

  한바퀴 빙 돌리며 조망의 즐거움에 빠져든다.

 

 

 

 

 

 

 

 

  마이산의 두귀가 눈길을 사로잡고.

 

 

 

 

 

 

 

 

 말바위.

 

 

 능선길에 내려다보 죽도 유원지.

 

 

 고산과 구량천.

 

 

 천반산 성터 도착.

 

 

 죽도방향으로.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 죽도방향으로.

 

 

 

 

 뜀바위를 바라보며 가파르게 떨어지는 암릉길을 내려서 다시 바위를 우회하여

 가파르게 올라 뜀바위정상에 올라선다.

     뜀바위.

 

 

 

 

 

 금강줄기.

 

 

 뜀바위정상.

 

 

 

 

 

  까다로운 암릉길의 능선을 따라가다 시멘 임도로 내려선다.

 

 

 시멘임도에서 바라본 바위 절개지 풍광.

 

 

 말바위 뜀바위등 지나온 능선이 길게 뻗어있는 능선을 바라보며 지루한 임도길따라

 오늘의 하산점인 장전마을에서며 빡세게 걸어온 산길을 끝마치게 되었다. 힘들었지

 만 참 아름다운 산길이었다.

 

 

 장전마을   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