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4

무등산 백마능선 안양산

산길 나그네 2010. 1. 25. 10:22

 

   ▶ 산행일자:2010년 1월 24일

   ▶ 산행장소:전남 광주 화순

   ▶산행코스:중심사-토끼등-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백마능선-안양산-만수

   ▶산행시간: 5:00

 

 

  ※.광주의 대표적인 산 무등산 은 한개의 거대한 봉우리를 중심으로 입석대 서석대 의

  기암과 너덜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중심사부터 시작된 산행은 토끼등을 거쳐 중머리재 장불재로 이어져있다.

 

 

 

   어제 내린 눈이 점점 녹아내려 발걸음을 조바심 나게 한다.중머리재 직전 나무에 핀 상고대를

   만나며 마음을 황홀하게 만든다.

   자연의 걸작품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에 오르니 뻥 뚫어진 공간에 사방이 조망되고 

   철쭉나무에 핀 설화는 기암과 더불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폭의 그림이다.

   저 멀리 구름속에 살짝 드러내는 이 산의 정상인 천황봉은 금지구역이라 눈으로만 감상하고

   백마능선을 타기위해 장불재로 내려섰다.

 

   무등산에서 남동쪽 으로 끝자락에 솟아있는 안양산으로 향했다.

   멋지게 드러나는 백마능선이 말잔등처럼 밋밋하게 펼쳐진다.

   가을 억새가 져 버린 황량한 길이지만 빈가지만 남은 누런 억새를보며 걷는것도 이색적인분위기

   를느낄 수 있었다. 화려하게 펼쳐진 서석대쪽과는 대조적 풍광이다. 

   안양산은 둥그렇게 생긴 작은산으로 억새가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산이다. 

   알차게 걸은 오늘 산행도 충만한 산행이었다.

 

 

          입석대

 

 

 

    중머리재에서 올려다본 입석대.

 

 

 

    멋진 상고대가 마음을 황홀하게 해 준다.

 

 

 

    장불재. 백마능선 줄기가 멋지게 펼쳐진다.

 

 

 

    오묘한 자연의 예술품.

 

 

 

    서석대를 향하여....

 

 

 

   천황봉쪽이 살며시 모습을.....

 

 

 

    아름다운 그림.

 

 

 

    설화의 향연.

 

 

 

  

 

 

 

   

 

 

 

   장불재로 내려서며.

 

 

 

   백마능선 쪽에서 본 무등산.

 

 

 

    백마능선으로 향하며.

 

 

 

   서석대 입석대가 살짝 보이네....

 

 

 

    뒷쪽으로 안양산이 보인다.

 

 

 

   멋진바위.

 

 

 

  

 

 

 

   억새풀만이 산을 지키고있다.

 

 

 

   걸어온 산줄기. 다시 백 하여 만수 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