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3

관악산

산길 나그네 2010. 6. 14. 09:42

 

   암봉따라 걸어본 관악산

 

 

 

 ▶산행일자:2010년6월13일

 ▶산행장소:서울 관악구 경기 안양,과천

 ▶산행코스:낙성대역-원당시장-국기봉-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청사

 ▶산행시간:4:00

 

 

 ※.경기5악중의 하나인 관악산은 서울과 경기 안양 과천에 광범위하게 걸쳐있는 산으로 산세가

 빼어나고 바위 암봉으로 가득찬 아름다운 산으로 도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산이다.

 등산로도 다양하게 나있어 어느곳으로 오르든 이정표도 잘나있어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어제 내린 비가 새벽까지 이어져 장거리 산행이 취소 되어 우연잖게 오르게된 관악산은 과거에

 수십번쯤 오른 산이지만 오랫만에 밟은 산이라 그런지 새로운 산을 오른것 만큼 마음이 환희롭다.

 낙성대 쪽에서 올라 국기봉 에서 관악문을 거쳐 오른 연주대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스텐계단을 밟고 내려서서 있는 응진전은 아찔한 절벽위에 날카로운 바위에 에워싸여 절묘한 자

 태를 간직하고 있는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난다. 역시 관악산의 명품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연주암을 거쳐 남서방향으로 뻗은 능선에 있는 암봉길에 올라 우측으로 보이는 팔봉능선 줄기도

 감상하고 뒷편으로 있는 연주대를 산행내내 바라보며 과천청사로 내려섰다. 늘 가깝게 있어 무관

 심했던 관악산 이지만 등잔밑이 어둡다고 사방으로 뻗어내린 줄기찬 능선과 바위암봉들이 가득

보석같은 명산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행이었다.

 

 시계를 보지 않고 자연의 시간에 맡기고 게으름을 피우며 발길닿는대로 걸어본 편안한 산행이었다. 

 

 

   응진전.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 들으며 산행시작.

 

 

 

 

 

 

 

  국기봉에 올라.

 

 

 

  흔들바위라 하는데 흔들어보니 움직이지 않는다.

 

 

 

  

 

 

 

  국기봉에서의 조망.

 

 

 

 

 

 

 

  걸어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하마바위.

 

 

 

 아름다운 바위군상들.

 

 

 

 

 

 

 

 

 

 

 

 

 

 

 

 

 

 

 

 저멀리 안개에 쌓인 연주대가 아련히.....

 

 

 

 

 

 

 

 

 

 

 

  멋진 소나무 사이로 바라보이는 연주대.

 

 

 

 

 

 

 

  이제 연주대가 조금더 가까이에 들어온다.

 

 

 

  앞에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를 넘어서야.

 

 

 

 

 

 

 

 관악문을 통과하며.

 

 

 

 바위문 사이로 보이는 연주대쪽.

 

 

 

 아름다운 응진전을 땡겨보고.

 

 

 

 

 

 

 

 되돌아본 관악문쪽.

 

 

 

 지금껏 걸어온 관악문까지의 능선길.

 

 

 

자일을 잡으며 마지막 관문의 암봉길을 오르는 모습.

 

 

 

 관악문쪽 바위를 감상하고 있는 사람들.

 

 

 

  관악산 정상에 있는 기상관측소 .

 

 

 

  정상석도 관악산을 닮은듯.....

 

 

 

 

 

 

 

  아찔하게 서있는 응진전의 절묘한 아름다움.

 

 

 

 

 

 

 

 

 

 

 

  능선길에 바라본 바위들.

 

 

 

 새바위.

 

 

 

  새바위쪽 바위암봉들.

 

 

 

 

 

 

 

 쭈굴쭈굴한 바위들.

 

 

 

 

 

 

 

 

 

 

 

팔봉능선쪽을 바라보며.

 

 

 

  되돌아본 관악산 정상.

 

 

 

 

 

 

 

  과천청사길로 내려서며 보이는 케이블카.

 

 

 

 

 

 

 

 오늘 산행의 종점인 과천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