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분기지맥3

선은지맥3구간 서재재, 탄동마을갈림봉 왕복, 123.1m(돌탑봉), 송평항

산길 나그네 2019. 4. 9. 06:06

 

 

 

 송평항에서 마무리한 선은지맥길

 

 

 ▶산행일자: 2019년 4월6일

 ▶산행장소: 전남 /해남

 ▶산행경로: 서재재(화산면/송산리)-167.5m봉-탄동마을 갈림봉(120m)-서재재 원위치-147m봉-125.4m봉

                -화산면 안호리도로-123.1m(돌탑봉)-110.2m봉-화산면 평호리(771번도로)-△98m봉-송평항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11.26km / 4:06

 

2019-04-06 선은지맥3구간 서재재~탄도마을갈림봉~송평항__20190406_123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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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재~송평항까지 진행도.

 

 

 

 

 

 선은지맥 마지막구간을 밟기위해 집을 나선다. 먼 거리 산행인데 하필 오늘이 한식이고 때가 때인 만큼 봄을 즐기러

 나온 행락객들로 도로는 차량으로 넘쳐난다. 12시반이 다 된 시간에 서재재에 내려선다.

 

 오늘  선은지맥3구간은 과거 태양분맥길이었던 신방교에서 시작하여 백방산과 망부산 능선으로 지맥길에 접속하

 여 송평항까지 간다고 한다. 지난구간 많은 잡목과 오르내림이 많은 잔봉을 넘기에 지쳐버린 체력을 감당하기 힘

 들어 백방산, 망부산 능선은 포기하고 서재재에서 지난구간 지맥 하산점인 탄동마을 갈림봉을 왕복하고 서재재에

 원위치하여 원 지맥길만 타기로 하였다. 

 

 12:26 서재재.(좌측 전봇대사이로 올라 탄동마을 갈림봉으로 향한다)

 

 

 

 

 커다란 비석이 있는 무덤1기뒤 빼곡한 잡목숲 사이로 들어 등로없는 잡목사이를  헤치며

 북동방향으로 올라선다.

 

 

 

 

 어느새 만개한 진달래꽃들이 활짝 피어나 힘겹게 올라서는 산객을 맞아주니 괴롭게 발목을

 잡아끄는 가시덩쿨도 헤쳐갈만하다. 

 

 

 

 

 

 

 

 

 

 12:42   147m봉.   좌측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거친 잡목속을 헤쳐간다.

 

 

 

 

 기분나쁜 거름냄새와 함께 거친 가시잡목속을 헤치다보니 올라야할 다음봉우리가 저만큼 가까워

 져있다.

 

 

 

 

 12:51   125.4m봉을 밟고 계속 전진한다.

 

 

 

 

 12:51   지난구간 지맥종점이었던 탄동마을 갈림봉에 당도하여 발도장만 찍고 다시 되돌아 나온다.

 

 

 

 

 똑같은 길이지만 올때보다는 수월하게 오던길로 되돌아선다.

 

 

 

 

 

 

 

 

 

 잠시 지나온길을 돌아보고.

 

 

 

 

 서재재에서 탄동마을 갈림봉까지왕복 1시간 5분을 소요하고 서재재에 원위치한다. 도로건너 붉은 조립식

 건물뒤로 올라 능선에 붙어선다.

 올라선다.

 13:30   서재재 원위치.

 

 

 

 

 

 

 

 

 

 방금 왕복한 탄동마을 감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지난구간에 걸은 선은산쪽을

 건너다보며 잡목이 성성한 산길로 든다.              

 

 

 

 

 한오름  올라서니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좌측으로 바다풍광이 보여 잡목헤치기에 급급하던 마음이

 한가하게 쉬어진다.

 

 

 

 

 

 

 

 

 빼곡한 진달래나무와 딱딱하게 굳어있는 잡목에 뭇매를 맞으며 147m봉에 올라 좌측으로

 꺾어가는데 성가신 잡목만이 가득하여 길이 보이지않는다.

 13:45  147m봉.

 

 

 

 

 좌측 남쪽으로 꺾어 거친잡목에 길을 만들며 걸어내린다.

 

 

 

 

 13:50  147m봉에서 좌측으로 틀어내려 약간 우측으로 틀어 잡목사이를 정처없이 뚫고 내려서니

 절개된 산길아래 붉은 황토밭이 넓게  조성되어있다.

 

 

 

 

  마루금은 건너편 능선으로 붙어서야 하는데 길이없어 좌측 황토밭가로 조금 진행하여,

 

 

 

 

 납골묘가 있는곳에서 우측 마루금능선으로 올라붙는다.

 

 

 

  무성한 가시잡목을 헤치며 125.4m봉에 선다.

 

 

 

 14:04    125.4m봉.

 

 

 

 

 거의 남쪽으로 가는 마루금따라 무조건 잡목사이를 뚫으며 지나간다.

 

 

 

 

 빈 강아지집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틀어나오니 넓은 묵밭이 나타나며 가시잡목숲에서 해방된다. 

 

 

 

 

 

 

 

 

 

 

 

 

 

 

 

 

 

14:32   10분정도 비산비야의 길이 이어지다 지저분한 쓰레기더미와 농기구들이 놓여있는 안호리 임도길로

 내려 좌측 농로로 진행한다.

 

 

 

 

 

 촉박하게 뛰다시피 걸어가던 산길과 달리 오늘은 시간도 널널하고 여유가 많다. 조금만 발걸음을 늦춰도

 이렇게 편안하고 한가한것을..................

 그동안 방방뛰며 물한모금 마실사이없이 걸어가던 산길을 돌아보게 만든다.

 늘씬한 소나무 그늘아래 간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어본다.

 휴식.

 

 

 

 

 흐드러지게 피어난 동백꽃아래 봄농사를 준비하고있는 농부들의 시골풍광속에 달콤한 휴식을 취한후

 저만큼 돌탑2개가 보이는 123.1m봉을  바라보며 농로길따라 출발한다.

 

 

 

 

 마늘밭 사잇길을 가로지르고.

 

 

 

 

 정자가 있는 화산면 안호리도로를 건너 계속 직진하는 마음으로 123.1m봉을 향해간다. 

 

 

 

 

 지나온 길.

 

 

 

 

 농로와 밭 묘지대를 거쳐 그물망 울타리가 있는 산길로 접어드니 산길은 가팔라지며 평탄한 농로길에 적응된

 발걸음을 재촉하며 올라선다.

 

 

 

 

 한오름 힘을쓰며 올라서니 시야가 트이며 선은지맥의 끝 송평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15:17   123.1m봉(돌탑봉)

 

 

 

 

 송평항으로 이어지는 선은지맥산길이 흐릿한 연무에 그럭저럭 바라보인다.

 

 

 

 

 지나온 안호리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다음으로 가야할 110.2m봉이 전면에 보여진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이제부터는 길이 좋아진다. 110.2m봉을 보며 완만한 등로따라 걸어가니 길옆에 뾰족하게

 올라오는 고사리들이 제법 눈에 뜨인다. 한두개 꺾다보니 손에 한주먹, 배낭에서 비닐봉지를 꺼내들어 한두개

 씩 끊어 넣으며 걸어간다.

 등로에서 바라본 110.2m봉.

 

 

 

 

 잘 정비된 등로는 계속 이어지고.

 

 

 

 

 15:17   돌탑이 하나 서있는 110.2m봉에 당도한다.

 

 

 

 

 110.2m봉에서 바라본 송평항으로 이어지는 선은지맥 산줄기.

 

 

 

 

 만개한 진달래꽃을 바라보며 110.2m봉을 출발.

 

 

 

 

 잠시후 만나는갈림길에서 무덤뒤 우측길로 진입한다.

 

 

 

 좋은등로는 계속 이어지고.

 

 

 

 

 15:30   평호리77번도로로 내려 좌측으로 도로따라 직진한다.

 

 

 

 

 15:32   다도유통 안내판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틀어 산릉으로 올라선다.

 

 

 

 

 길은 혼미해지고 지저분한 나무덩쿨과 가시잡목이 한가득, 도무지 길이 보이지않는다. 거의 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찔어대는 가시덩쿨등 사나운 길을 무조건 치고 올라 삼각점이 있는 98m봉에 올라선다.

 

 

 

 

 15:46   △98m봉.

 

 

 

 

 가시잡목에 한바탕 찔리고 올라선 98봉을 뒤로하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틀며 남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화산면 평호리도로로 내려선다.

 

 

 

 

 

 

 

 

 

 

 

 

 

14:04   화산면 평호리도로로 따라 진행.

 

 

 

 

 해상침투 야회훈련장 군부대 훈련장을 우측에 끼고 도로따라 걸어간다.

 

 

 

 

 

 

 

 

 

 

 

 

 

 폐헬기장터를 지나고.

 

 

 

 

 16:17   폐초소가 있는 66.5m봉에서 초소옆 좌측으로 꺾어간다.

 

 

 

 넓은 개활지 공터를 가로질러가다,

 

 

 

 

 우측 능선에 올라붙어 잠깐 잡목과 씨름하고.

 

 

 

 

  마침내 송평항을 보며 선은지맥의 끝에 도달한다.

 

 

 

 

 방파제따라 등대끝까지 간다.

 

 

 

 

 

 

 

 

 

 

 

 

 

 

 선은지맥의 끝봉과 송평 선착장을 바라보며 선은지맥길을 끝마친다. 오늘은 편하게 걸어왔지만 지난1구간

 과 2구간의 길을 돌아보니 선은지맥길은 눈은 연신 즐거웠고 발은 괴로웠던 산길이었다.

 쌀쌀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선착장 뒤 공터에서 쑥을 뜯으며 태양분맥길을 밟아오는 선두를 기다리며 선은

 지맥 산길을 끝마친다.

 16:30   송평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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