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누리길

고양누리길 7코스 호수누리길+ 8코스 경의로누리길

산길 나그네 2026. 3. 31. 14:56

 

▶트레킹 일자: 2026년 3월28일

▶트레킹 장소: 경기도 고양시

▶트레킹 코스: 7코스=주엽역-주엽공원-라페스타-

웨스톤돔-낙민공원-장항육교-폭포광장-애수교-한울광

장-정발산역 (호수누리길 일부 6코스와 겹친부분 생략)

8코스=정발산역 3번출구-평심루-밤가시공원-

밤가시초가 왕복-풍산역-일산역-탄현역

▶트레킹 거리및 소요시간: 12.50km/ 4시간 16분

 

갈때= 주엽역 2번출구(3호선)하차

올때= 탄현역(경의중앙선) 탑승

 

2026-03-28 7코스 호수누리길 8코스 경의누리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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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역(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탄현역

(일산서구 탄현동)까지 진행도.

 

 

7코스 호수누리길.

 

8코스 경의로 누리길.

 

 

지난구간에 이어 오늘은 호수누리길 일부를 걷고 경의

로누리길 8코스를 이어걷는다. 

7코스 호수누리길은 정발산역에서 시작하여 호수를

한바퀴 돌아 정발산역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인데

지난 6코스길과 겹쳐있는 호수교에서 노래하는 분수대

까지는 생략하고 호수 동쪽부분만 걷고 8코스 경의로

누리길로 이어걷기로 한다.

 

8:33    주엽역 2번출구.

 

 

주엽역 2번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하여

호수공원쪽으로 걸어가노라니, 일주일 전과 달리

진달래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등 생동하는봄의

활기찬 기운이 느껴진다.

 

 

 

 

계속 직진하는 호수공원안 노래하는 분수대로 가야

하나 지난번에 이곳으로 지나왔기에 이곳에서 좌틀

하여 주엽공원길로 들어선다.

 

 

미세먼지로 뿌연 공원길을 걸어가노라니, 연초록

물감을 풀기 시작하는 나무들에 봄이 번져가기

시작한다. 

직진길로 이어지는 공원 산책로를 따라가며 두번

횡단보도를 건너서고, 먹자골목을 지나 라페스타로

이어진다.

 

 

건너편 회화 어린이공원 안 진입하여 쭈욱

공원안을 걸어 나가고,

 

 

또다시 나오는 횡단보도를 건너 상가건물들이

즐비한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선다.

 

먹자골목.

 

 

일산 신도시 보행자몰 중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골목으로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서있는 복잡한

거리는 아직 아침나절이라 덜 분비고 있어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지나간다.

 

 

먹자거리를 지나 현재 일산 최대의 상업지역인

라페스타 보행자 도로로 들어선다.

라페스타는 명동이나 압구정동처럼 자연발생적

으로 생겨난곳이 아니고, 일정한 계획단계를 거쳐

屋 외에 생겨난 쇼핑 공간의 방대한 보행자 도로이다.

 

 

라페스타 거리를 걸어나와 이어지는 웨스톤돔으로

들어선다.웨스톤돔도 고양시 복합문화 공간으로 각종

편의시설등 먹거리 볼거리를 한공간에서 해결할수

스트리트형 쇼핑몰이다.

젊음이 넘쳐나는 거리인데 이른시각인지 거리는 조용하다.

 

 

 

라페스타와 웨스톤돔 보행자도로를 쭈욱 걸어

나와 마주 보이는 장항육교를 건너선다.

 

 

사법연수원이 있는곳인지 법원도서관 건물을

끼고 걸어가다 우측 낙민공원으로 들어선다.

 

 

운동기구들이 많이 있는 낙민공원에 아침산책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진달래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공원안을

천천히 걸어나간다.

 

 

낙민공원안을 걸어 이어지는 육교로 올라서니

호수공원이 내려다 보인다.

 

 

육교에서 내려다본 호수공원.

 

 

호수공원안으로 진입하여 폭포광장 표지석

을 지나 호수공원 데크길로 들어선다.

지난6코스때는 좌측 선인장 전시관쪽으로 갔으니

오늘은 반대방향으로 호수 동쪽을 걸어간다.

 

 

호수에 아기자기하게 늘어서있는 징검다리가 재미

있게 놓여져있다. 지난번에 지나갔던 호수풍광을

반대방향에서 바라보니 새롭게 보여진다.

 

 

조금 있으면 많은 인파로 메워질 호수풍광을

바라보며 아직은 한적하게 호수길을 따라

걷는다.

 

 

 

 

애수교(愛水橋)

호수교가 가까워지며 일산호수풍광 8경중 하나

라는 애수교가 바로 옆에있어 올라가본다. 글자

그대로 물을 사랑하는 다리라고 하는데, 밤에 불이

켜지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란다.

 

 

애수교에서 바라본 호수교 다리.

 

 

 

 

호수교 아래를 통과하여 넓은 광장으로

나아간다.

 

 

노래하는 분수대쪽과 한울광장등 호수와 어우러진

풍광이 한가하고 아름답다. 걷기위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나무그네에 앉아 호수풍광을 바라보며 한참을

멍때리기하다 출발한다.

 

 

 

 

 

 

호수길은 한울광장까지 걷고 일산문화 광장을

거쳐 일산동구 장항로로 나아가 호수누리길의

종점 정발산역으로 향한다.  

 

일산 문화광장.

 

 

 

정발산역 바로 위 육교를 건너가면 아래로

정발산역 3번출구가 보인다.

 

 

10:14    정발산역 3번출구를 다리아래로

바라보며 7코스와 8코스의 시 종점 정발산

공원입구에 닿으며 5.4km를 걸은 7코스길

을 끝마친다.

 

 

8코스 경의로 누리길 출발.

경의로 누리길은 경의선을 철도길따라  걸어가는

구간이다. 정발산역을 출발하여 풍산역, 일산역,

탄현역을 거쳐가며 철길과 도로사이 조성되어진

녹지공간을 걸어가는 특징없는 길이다. 

정발산 둘레길 안내판이 서있는 계단으로 올라 10분

정도 숲길따라 올라 정발산 평심루에 선다.

 

10:27    정발산 평심루.

일산 시가지등 조망을 볼 수 있으나 미세먼지가

시계를 가리고 있다.

 

 

정발산은 일산동구 마두동과 정발산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쪽 고봉산과 연결되었으나 경의선

철도 개발로 지금은 경의로 누리길로 나뉘어져있다.

지도상 정상은 조금 더 위에 있는데 누리길이정표

따라 시멘임도길로 무심코 걸어갔다.

 

 

풍산역 방향으로 시멘임도길의 산책로를 따라간다.

 

 

풍산역 이정표를 보며 걷기좋은 산책로따라 직진하며

걸어가면, 정발산 둘레길은 잔디광장으로 갈라지고,

누리길은 계속 산책로를 따라내려 정발산 파크 골프

장 앞으로 가게된다. 

 

산 위에서 내려다본 정발산 파크 골프장.

 

 

골프장 정문에서 좌측으로 굽어가는

길을 따라 내려간다.

 

직진하던 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밤가시육교를

건너 밤가시공원으로 내려간다.

 

 

밤가시공원.

정발산동의 근린공원으로 어린이놀이터등 쉬어

가기 좋은 작은 공원으로 주변에 예쁜카페들도 많다.

 

지도를 보니 밤나무를 이용하여 지었다는 일산의

농가 밤가시초가가 멀지않게 있어 누리길에 잠시

쉼표를 찍고 밤가시초가를 찾아간다.

 

 

하얀 눈송이를 이고있는듯 청아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 목련꽃에 화려한 눈길을 주며 도로따라 걸어

가다 좌측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쉽게 밤가시초가를

찾아낸다.

 

 

일산 밤가시초가.

조선후기에 일산 동구에 지어진 민가로 개발과정중

온전히 보존된 옛집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있다.

150년 정도 전에 만들어진 집으로 조선후기 이 지역

농가주택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 초가건물이다.

 

 

 

 

 

 

 

 

 

 

 

 

 



11:34   밤가시초가를 다녀오느라 30분을 소요하고

밤가시공원으로 돌아와 다시 누리길을 이어걷는다.

예쁜 카페들이 많은 골목길을 걸어나와 미무비 중식

집 앞에서 좌틀하여 큰 도로로 나아간다. 

 

 

큰 도로인 경의로로 나와 일산지하차도 옆을

지나가니 건너편에 풍산역이 보인다.

 

 

 

 

풍산역을 지나 이제부터는 일산역을 목표로

자연 녹지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기복없는 밋밋한 산책로를 걸어가면 경의로

누리길인 만큼 우측에 철도길도 보인다.

 

일산 상수도 공사로 막아놓은 산책로에서

도로로 나와 일산역 방향으로 걸어간다.

 

12:08    일산역.

 

 

일산역에서 탄현역까지 1.76km거리란다.

 

 

탄현역으로 가는 녹지길도 상수도 공사로 막아

놓아 일부만 걸어갈 수 있다. 좌측 자동차길의

소음에 따분하게 걸어가는데 벗나무에 고개를 뾰족

내밀기 시작하는 푸른잎새와 흐드러지게 피어난

산수유 나무에 봄이 가득하다.

 

 

 

 

 

산책로를 벗어나 일산지하차도 아래를 지나

좌측으로 꺾어 횡단보도를 건너 녹지길로

진입하여 탄현역으로 향한다.

 

 

 

 

 

 

12:48     탄현역.

경의로 누리길의 종점은 일산 동 고등학교까지

1.3km정도 더가야하나 다음구간을 편하게 잇기

위해 오늘은  편리한 전철역에서  마치기로 한다.

 

8코스 경의로길을 단순하게 걸어오다보니 7코스

호수누리길을 겹친부분이라도 한바퀴 다 돌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반복되는 길은 빼놓고 짜집기 하듯 7코스는 다 걸었

지만 조금의 미련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