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진안) 독재봉 수전터산

  

 

 

 ▶산행일자: 2010년 2월20일

  ▶산행장소: 전북 진안군 상전면

  ▶산행코스: 성전치안쎈타-대덕산-720봉-독재봉-수전터산-궁동

  ▶산행시간: 4:00

 

 

 

 ※.상전면 근처에 2개의 대덕산이 있다. 602m의 대덕산과 720봉을 대덕산이라 하기도 한단다.

 잡목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용담호를 바라보며 시작한 산행은 처음부터 된비알의 오르막으로

진땀을 빼며 30분 만에 602봉 대덕산에 오를 수 있었다.

 

 정상석은 없고 바로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죽도의 풍광이 산에 오른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조선

 선조때 역모를 꽤했다는 정여립이 자결했던 장소라는데 산천은 평화롭기만 한것이 새삼 세월의

 무상성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에서 올려다 보이는 720봉을 향해 오르는 길은 난코스로 곳곳에 산재해 있는 거친 바위를 타며

 힘겹게 올라야 하는 길이다.

 독재봉 못미쳐 펼쳐지는 마이산의 두봉우리와 주변 산군들의 멋진 장관이 오늘 산행의 값진 보답인

 것 같다.

 수전터 산을 향해 가는길도 계속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 되는 길로 산은 작지만 에너지는 두배 이

 상 쏟아야 하는 힘겨운 길이다.

 

 독재봉서 부터 계속되는 마이산의 풍광이 궁동마을 내려서기 까지 점점 크게 다가오는 것이 오늘산

 은 마이산을 바라보며 걸은 산행 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한적한 오지산행의 진수를 만끽한 좋은 산행이었다.

 

 

         

              대덕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죽도.

 

 

 

           

            산행시작.

 

               

 

                산행초입인 상전면 마을 풍경.

 

 

 

                602봉 대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720봉.

 

 

 

              죽도의 구비쳐 돌아가는 강모습.

 

 

 

               천반산의모습.

 

 

 

              

 

 

 

                  독재봉을 향하며.  길이 아주 험남함.

 

 

 

               시원한 조망.

 

 

 

              720봉 이곳을 대덕산이라고도 한다.

 

 

 

              

 

 

 

                마이산이 살짝 모습을 들어낸다.

 

 

 

               독재봉 모습이 들어난다.

 

 

 

                   독재봉에서다.

 

 

 

                   마이산이 점점 다가오네.

 

 

 

                 되돌아본 산.

 

 

 

               수전터산을 향하여 눈길을 힘겹게 오르며.

 

 

 

              수전터산에서 바라본 독재봉.

 

 

 

                궁동마을로 내려서며 보이는 마이산.

 

 

 

                진안 휴게소에서 바라다보이는 마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