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 보현지맥

보현지맥9구간 검실재, 해망산, 화두산, 골두봉, 돌고개

산길 나그네 2018. 5. 7. 08:50

 

 

 

 계절의여왕 5월 첫산행 거센 봄바람맞으며

 

 

 ▶산행일자: 2018년5월3일

 ▶산행장소: 경북/의성

 ▶산행경로: 검실재-△421m봉(국사봉갈림)-425.9m봉-상방동임도-370.8m봉-△해망산(401.2m)-366.9m봉

                 -△화두산(291.7m)-중리고개-골두봉(314.8m)-△254.3m봉-돌고개(912번도로)

 ▶산행거리및 산행시간:16.26km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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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실재~돌고개까지 진행도.

 

 

 검실재(912번도로)

 

 

 

 

 

 검실재 표지판이 걸려있는 철망 우측 절개면을 올라서며 보현지맥 9구간의 산행을 시작한다.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있는 421m삼각점봉을 밟기위해 우측으로 간다.

 

 

 △421m봉(국사봉 갈림봉)

 

 

 

 

 

 다 허물어져가는 삼각점을 확인하고 국사봉까지 가기에는 거리가 만만치않아 포기하고  되돌아와 남쪽으로

 가는 지맥길로 복귀한다.

 

 

 

 425.9m봉(우틀)

 

 

 

 시루처럼 차곡차곡 쌓아놓은 시루바위사이로.

 

 

 

 참나무, 소나무길 사이로 떨어져 내려서고.

 

 

 

  무덤가를 지나,

 

 

 

 433.2m 삼각점봉 정상에 올라선다.

 

 

 

 △433.2m봉.

 

 

 

 식별 불가한 삼각점이 놓여있고.

 

 

 

 참나무 노거수들이 군데군데 서있는 완만한 숲길따라 얼마간 걸어가다 상방동 임도로 내려선다.

 

 

 

  상방동 임도.  건너편 숲으로 들어,

 

 

 

 수레길임도를 걷는다.

 

 

 

 걸어가는 길목에있는 봉같지 않은 314m봉을 지나고.

 

 

 

 좌측 석불사로 가는 갈림길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이정표가 해망산 610m를 가리킨다.

 

 

 

 헬기장을 기점으로 남방향으로 오던 마루금은 서쪽으로 우틀하여 북서방향으로 U턴하듯 방향전환을 한다.

 

 

 

 유턴하듯 우측으로 틀어지는 산길로 들어선다.

 

 

 

 바윗길이 나오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해망산 직전 전망 좋은 조망바위에서니 회오리바람 처럼 불어오는 강한바람에 자칫 몸이 날아

 갈것같다. 약간의 황사가 끼어있는 저편너머로 가야할 산길을 조망해본다.

 

 

 

 바로 앞 산불초소가 보이는 무명봉과 가야할 지맥길.

 

 

 

 안계면 일대.

 

 

 

 △해망산(401.2m)

 

 

 

 

 

 

 

 임도로 내려서고.

 

 

 

 바위들이 있는 급경사길로  366.9m봉에 올라서고.

 

 

 

 366.9m봉. (좌틀)

 

 

 

 조망이 트이는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산불초소봉과 가야할 산길.

 

 

 

 안계면.

 

 

 

 부처손이 많은 바위암릉을 내려 조금전에 바라보았던 산불초소봉에 올라선다.

 

 

 

 산불초소봉.

 

 

 

 붉은모래와 부처손이 많은 완만한 등로를 따라가다 온맵상에 삿갓봉으로 표기되어있는

 화두산 정상에선다.

 

 

 

 △화두산(삿갓봉) 291.7m. (우틀)

 

 

 

 

 

 

 

 화두산 정상을 지나 30여분정도 특징없는 자잘한 능선길따라 중리고개로 내려선다.

 중리고개.

 

 

 

 중리고개 이후 붉은점 모시나비 생태탐방로길이 골두봉까지 이어지는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간다.

 

 

 

 

 

 

 

 

 

 

 

  골두봉 정상까지 골두봉 거리표시팻말이 자주 나타나고.

 

 

 

 골두봉 가는길 묘소에서 뒤돌아본 지나온길.

 

 

 

 골두보 정상이 가까워졌는지 로프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바라본 안사면일대.

 

 

 

 골두봉 정상 당도.

 

 

 

 골두봉(314.8m)

 

 

 

 

 

 

 

 

 산행시작부터 불던 바람은 전망좋은 골두봉에서니 사방트인 공간으로 몸이 흔들릴정도로 거세게 불어온다.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가며 조망의 즐거움에 빠져든다.

 

 

 

 

 

 

 

 

 

 

 

 거센바람에 밀려 안사면사무소 방향을 향해 골두봉을 출발한다.

 

 

 

 회오리바람.

 

 

 

 짤록이 임도를 가로질러 올라서고.

 

 

 

 미친듯이 불어대는 광풍을 맞으며 올라선 무명봉에서 좌로꺾어 254.3m봉을 향해간다.

 

 

 

 부처손이 피어있는 바위길을 지나고.

 

 

 

 △254.3m봉.

 

 

 

 

 

 

 

 석현지와 다음번에 가야할구간을 굽어보고.

 

 

 

 저 아래 돌고개에 산악회버스가 보이며 산길은 종착지를 향해간다.

 

 

 

 안사파출소와 안계면 안사면 표시석이 있는 돌고개에 내려서며 광풍속에 정신없이 걸어온 오늘의 산길을

 끝마친다.

 

 

 

 

 

 

 

 돌고개(912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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