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분기지맥

금적지맥4구간 듬치재, 큰달음산, 국사봉, 금강/보청천 합수점

산길 나그네 2019. 4. 16. 19:01




 금적지맥 4구간



 ▶산행일자: 2019년 4월11일

 ▶산행장소: 충북/옥천

 ▶산행경로: 듬치재(502번도로)-357.5m봉-426.9m(큰달음산)-411.2m봉(우로꺾임봉)-임도-495.6m봉

                -△404.4m봉-381.2m봉-길마재-490.7m봉-헬기장(매봉표석)-△472.9m봉-462.7m봉-

             국사봉(475.1m)-308.9m봉-△365.1m봉 갈림-△365.1m왕복-575번도로-금강/보청천 합수점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17.33km /5:12


2019-04-11 금적지맥4구간 듬치재~보청천 금강합수점__20190411_0855.gpx


 




 듬치재(502번도로)~금강/보천천 함수점까지 진행도.





금적지맥 마지막 산행에 나선다. 오르내림이 심한 산길에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지나온 산길이었는데 어느새

 마지막 구간을 밟게되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온다. 유난히 오르내림이 많아 고생스런 산길이었는데  오늘 마

 지막 구간도 오르내림이 많고 까시풀이 치성해  금적지맥은 처음부터 끝날때까지고생스런 산길이다 .

 

 8:54   듬치재(502번도로)




 도로 좌측 수레길 임도로 들어 잠시 수레길따라 진행,




 무덤뒤 능선으로 올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벌목능선을 넘어,




 오늘의 첫봉 357.5m봉을 밟아선다. 직진하기쉬운길에 유의하며  좌측으로 팍 꺾어 급경사길로 내려선다.

 9:08   357.5m봉.




 수북한 낙엽길을 미끄러지듯 내려 넓은 벌목지에서면 다시 급한 오르막길로 이어지며 오늘 산길역시

 오르내림이 많아 녹녹치않은  산길이 될것같다.






 급하게 서있는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꺾어.




 조천산성 표시석이있는 봉으로 올라간다.




 9:25   오름길에 돌이 많이 박혀있는데 산성흔적일까? 검은 오석의 표지석엔 성재산인란 검증되지 않은 산이름이

 적혀있는데 지도를 보니 봉이름이 없다. 조천산성은  어디를 말하는것인지 산성흔적은 보이지않는다. 전면에 보이

 는 426.9m봉으로 향한다.




 426.3m봉으로.




 9:27   큰달음산 팻말이 붙어있는 426.2m봉에 올라서니 지도상에는 고도 표기조차 없는데 백두사랑회에서

 큰달음산 팻말을 걸어 놓았다.  


 

 조금 더 진행하여 411.2m봉에 올라 등로는 우측으로 급하게 틀어 내려선다.





 9:30   411.2m봉 (우측 남동방향으로)




 잠시 완만한 산길을 따라가니 어느새 뾰족한 연초록 이파리를 펼치고있는 신록과 좌우 만개한 진달래꽃

 들은 분홍 물감을 풀고있다.




 9:42  무명봉 (우틀)




 숲을 벗어나 벌목능선으로 나오니 가야할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벌목가장자리 능선따라

 통신탑이 서있는 곳을 바라보며 직진한다.




  벌목능선에서.




 벌목능선을 따라 오다 좌우 희미한 갈림길인 싸리재를 가로지른다.

 9:47   싸리재.




 




 지저분한 가시덩쿨을 헤치며 송전탑을 지나 한오름 올라서면,



 

 기상관측장비가 서있고  좌측으로 수레길임도가 이어진다.




 9:51  잠시 오덕리방향의 수레길임도를 따르고.




 9:53   얼마 걸어가지않아 우측 산길로 올라선다.




 진달래꽃길따라 뚜렷한 등로로 이어지고 가파르게 한오름 올려쳐 495.6m봉에 올라선다.



 

 10:08  495.6m봉.(우틀)








 힘들게 올라선 고도를 까먹으며 내려섰다 한 오름 올라서니 전면에  올라야할 404.4m 삼각봉이 보인다.

 계속 출렁거리는 마루금에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삼각점봉을 향해 오른다.



 10:19   △404.4m봉.




 좌측 길마재에서 이어지는 금적지맥길을 바라보며  벌목지 능선을 따라간다.




 387.3m봉을 향해 남동방향의 능선을 따라가고.







 387.3m봉을 향하여.




 대안리 일대.







 10:41  381.2m봉.




 송전탑을 지나 올라야할 산릉을 바라보며 한창 공사중인 길마재 임도로 내려선다.




 




 10:46   길마재.  안남면과 청성면을 이어주는 고개로 한창 도로공사중이다.




 11:00   490.7m봉.  능선갈림봉 (우틀)




 능선이 갈라지는 능선봉에서 우측(남서)으로 뚝 떨어졌다 가파르게 한오름 치고 올라서니 군데군데

 박혀있는 돌들이 힘든 산객의 발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우측으로 진행하다 가파르게 떨어져내린다.






  올라야할 헬기장봉을 보며.




 







 잡풀이 가득한 페헬기장터에 올라서니 지도에 없는 매봉이란 낯선 정상석이 놓여있다.




 무심사쪽 남쪽방향으로 직진.




 472.9m 삼각점봉으로 향한다.




 11:31   △472.9m봉.








 11:43  무심사 갈림길.(직진)




 11:49   462.7m봉.




 국사봉으로 향하는길. (우측으로 틀어간다)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국사봉을 보며 전진.



 한오름 치고올라,



 국사봉으로 향한다.




 12:22   국사봉(475.1m)




 좌측 아래로 보청천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308.9m봉을 향하여 오른다.




 12:45  308.9m봉.



 까시덩쿨이 치성한 등로를 헤치고 나오니 전면에 올라야할 산릉이 까마득히 높아보인다.




 우측 잡목사이로 유유하 흘러가는 금강의 물줄기를 내다보며 진행.




 험한 가시풀지대에 화사하게 피어난 개봉숭아꽃을보며 무지막지하게 덤벼드는 까시풀지대를

 넘나들며 걸어간다.




 복분자, 명감덩쿨, 찔레꽃등 까시덩쿨등 지독한 잡목구간을 힘겹게  헤쳐나간다.










  눈처럼 고운 조팝나무가 만개한 안부를 지나 좌측능선으로 올라선다.







 전면에 보이는 올라야할 능선..




 길도 보이지않는 가시덩쿨속을 헤쳐나와  다음으로 올라야할 능선을 향해 엄쳥 가파른길로 올라선다.






 

 13:34   기진맥진 힘겹게 올라 365.1m삼각점봉 갈림길에서고 지맥은 좌측으로 가나

 지맥에서 우측으로 벗어나있는 365.1m 삼각봉을 다녀오기로한다.







 13:39   △365.1m봉.




 멀리 금적산을 바라보고 오던길로 되돌아 나온다.




 갈림길에 원위치하여 지맥길을 걸어간다..






 거친 가시덩쿨을 헤치며고  금강변에 있는 575번도로로 내려선다.




 14:04   575번도로.




 보청천/금강 합수점을 보며 4회에 걸쳐 진행한 금적지맥 산길을 끝마친다.




 산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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