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줄기따라 1

문학산 청량산

산길 나그네 2011. 5. 6. 09:35

 

 

산책하듯 거닐은 문학산과 청량산

 

 

 ▶산행일자:2011년 5월5일

 ▶산행장소: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

 ▶산행코스:선학역-법주사-길마산-문학산성-삼오현-연경산-노적산-인천시립사격장-영남아파트

                 -함박중학교-청량산-인천시립박물관

 산행시간:4:00

 

 ※.인천 남구와 연수구의 경계에 서있는 문학산은 높이 213m의 얕으막한 산으로 산을 오른다기 보다는

 공원길을 산책하듯 거닐수 있는 산이다. 신라시대 유적인 문학산성이 문학산 정상 봉우리 밑에있고 정

 상은 군부대가 있어 오를수 없다. 자그마한 산에 길마산, 연경산, 노적산등 산이름이 붙여 있으나 한 능

 선상에 있는 작은 봉우리들이다.

 문학산과 마주보고 있는 청량산도 자그마한 산이며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산으로 정상에 서면

 사방트여진 공간에 송도 신도시를 비롯해 남항, 북항, 인천항,시원하게 뻗어내린 인천대교와 영종도등

 작은산에서의 조망치고는 훌륭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인천지하철1호선 선학역 3번출구

 

 

 

 3번출구로 나와 우측으로 꺾어 10m정도 걸으면 나오는 법주사

 오늘의 산행들머리.  절 우측으로 오른다.

 

 

 

 산책로처럼 이어지는 길.

 산행내내 이같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길마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길마산 정상인 정자에서 바라본 인천 시가지.

 수봉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문학경기장.

 

 

 

 시계는 흐릿하지만 멀리 한남정맥 줄기가 아득히 바라보인다.

 

 

 

 길마산에서 바라본 남동쪽으로의 조망.

 

 

 

 남쪽 조망.

 

 

 

 문학산성쪽을 바라보며.

 

 

 

 

 

 

 

 

 

 

 

 

 

 

 

 문학산성 가는길에 바라본 청량산.

 

 

 

 문학산은 거의 등산로가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다.

 목조로 되어있는 나무계단들이 예술적으로 놓여있어

 나름대로 아름답다.

 

 

 

 영종도쪽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계단길과 조화된 멋진 나무의 휘여짐

 

 

 

 지나온 길마산이 살짝

 

 

 

 문학산성. 인천광역시 기념물 1호.

 

 

 

 

 

 

 

 문학산 정상은 오를수 없고 바로 밑까지 계단으로 올라갈수 있다.

 

 

 

 문학산정상부 까지 올라섰다 내려서며.

 

 

 

 돌먹는 나무.

 삼신할매 나무라고도 불리우는 이 나무는 돌이 굴러와서 박혔다는 설도 있고

 나무가 부피생장으로 크게하다 보니 돌을끼고 자라는 형태가 되었다고도 한다.

 

 

 

 

 

 

 

 

 

 

 

 삼오현.

 문학산과 연경산 사이에 있는 고갯길로 능허대를 거쳐 중국

 으로 떠나는 사신들과 그들을 배웅하는 가족들이 전송하던 고개로

 다시 연경산쪽으로 오름길이 시작된다.

 

 

 

 연경산 정상인 연경정.

 반쯤 지고있는 벗꽃잎이 눈처럼 흩날린다.

 

 

 

 노적산 오르기전 시립사격장쪽으로의 갈림길.

 계단길로 노적산을 오르고 다시 내려와 사격장길로 향한다.

 

 

 노적산 오르며 더욱 가깝게 다가온 청량산.

 

 

 

 노적산 정상.

 

 

 

 

 송도국제도시.

 

 

 

 인천대교.

 

 

 

 청량산쪽을 바라보고.

 

 

 

 시립사격장쪽으로 내려오다 좌측길로 빠지면 청학동이다.

 이곳에서 큰 도로쪽으로 나와 횡단보도건너 신라고기부페옆

 골목으로 진입하면 청량산으로 진입하는 길이나온다.

 

 

 

 함박중학교.

 학교담을 끼고 돌아가면 바로 청량산 안내판이 있는

 청량산 들머리가 나온다.

 

 

 

 쳥량산 들머리.

 

 

  

 

 들머리에 들어서서 조금 오르면 나타나는 체육시설.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입하여 산허리를 돌아 한참돌면

 청량산 능선으로 올라서는 길이 나온다.

 

 

 

 

 산허리를 돌다 능선으로 올라서는길.  연수성당쪽에서 오르는길과 만난다. 

 

 

 

청량산 능선길에 바라본 청량산 정상.

 

 

 

청량산의 삼각점. 

 

 

 

  

 

 

 

청량산 정상에서 바라본 문학산. 

 

 

 

노적산의 정자가 가물가물 바라보인다. 

 

 

 

 남항. 

 

 

 

 

 인천대교.

 송도 국제도시와 인천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국내최대 교량으로 세계

 5번째 규모가 크다고 한다.

 

 

 

 청량산 정상을 지나 시립박물관쪽으로 지나오는 능선은

 암봉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어 경관도 좋고 바다도 내려다

 보인다.

 

 

 

 다시한번 바라보는 노적산과 문학산.

 가운데 들어간 곳이 삼호현 같다.

 

 

 

 

 

 

 

 지나온 청량산 정상이 바라보인다.

 

 

 

 가까이 다가선 송도국제도시.

 

 

 

 많은 암능군락을 지나 시립박물관으로 하산.

 

 

 

 인천시립 박물관.

 박물관에서 오른쪽길로 내려오면 버스정류소가 있고

 6번과 8번 시내버스가 동인천쪽이나 송내역쪽으로 자

 주다닌다.